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오후에요. 오늘은 긴팔을 입고 나가도 보이지 않는 천 사이 구멍속으로 바람이 들어오는 날씨였어요. 슬슬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금세 겨울이 오겠어요. 전기장판을 틀고 그 안에서 나오고 싶지 않은 계절이 오기까지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모두들 집에서 겨울나기를 준비하거라 생각해요 ㅎㅎ

헤어반에는 드라이 소리가, 메이크업 반에서는 브러쉬 터는 소리나 편한 자세를 위한 발소리가 들리고 네일반에서 스틱으로 팁을 다듬는다면 피부반에서는 아주 고요한 소리가 교실을 울린답니다. 여러분이 보통 피부를 다룰 때 아주 세심하게 어루만지지 않나요? 이처럼 피부 속부터 겉까지 잘 스며들도록 손으로 부드럽게 결을 쓸어준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미용은 여자만 해야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시는분께 말씀드리자면 미용은 남녀노소 국분없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을 원하던 남 수강생분께서 옳지 않다며 헤어를 강요받은 경우도 종종 보실수 있는데요. 요즘 시대의 뷰티에 있어서 기술이란, 남녀노소 구분없이 배우고 그 기술을 널리 전파시킬수 있답니다.

피부반 수업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떻게 해줘야할지 코칭을 해주는데요. 피부실 구조 환경이 수강생분께서 언제든지 강사분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르는건 바로바로 물어보고, 수업 데모 시간에도 쉽게 불 수 있는 환경이니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 있죠~!